토끼야 밥먹자

혼밥으로 최고인 이수역 숨은 맛집 즉석방배24우동짜장

요즘은 운동으로 트래킹을 참 자주한다.

정해진 트래킹 코스 없이 방향만 정하고

약 2~3시간 코스로 걷는다.

 

즉석 방배24시 우동짜장은 이렇게 무작정

걷다가 발견한 이수역의 숨겨진 맛집이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다가 택시 기사님들이

많은 것을 보고 이집 먹어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들어가 본 곳인데 정말로

대단한 우동맛을 선사해준 곳이다.

 

 

 

메뉴는 특별하지 않고 우동과 짜장면 두가지다.

가격도 좋고 양도 상당한 집이기에 보통만 주문해도 만족할 수 있다.

 

 

우동은 일단 짭쪼름한 맛을 떠올리지만 이집의 우동 국물은

깊이가 느껴지는 담백한 맛이다. 그냥 마시면 해장이 한번에

될 것 같은 시원한 맛과 깔끔한 맛이 있다. 면발도 주문 즉시

삶아서 나오는 데 탱탱하면서 식감이 매우 좋다.

 

국물까지 남김 없이 먹고 나온 이수역의 즉석방배24우동짜장

매우 강추하고 싶은 집이다.

이 곳은 대부분 혼자 와서 후루룩 먹고 가는 분위기라

혼밥 하기에 최적화 된 곳이기도 하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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