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오늘은 삼성역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

대치동 카페엠에 왔다.


매콤꽃게파스타 메뉴로

런닝맨 방영이 된 곳이기도하다. 



이베리코하몽 루꼴라피자, 전복리조또, 새우관자오일페투치네, 

쉬림프아보카도 이렇게 주문을 해봤다.


식전빵과 서비스로 건강음료?가 나왔다.



제일 먼저 나온 쉬림프아보카도.

새우가 엄청 잘 구워졌고

겉면 양념이 잘 배어 식감과 맛 모두 좋았다.

새우와 아보카도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따로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아보카도 위에 새우를 올리고

제공 되는 홀렌다이즈 소스를 얹어 먹으면

세배의 시너지를 낸다.



이베리코 하몽 루꼴라피자!

개인적으로 피자가 제일 맛있었는데

그 이유는 도우가 페스츄리이기 때문이다.

빵 한조각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맛.

거기다 이베리코의 짭짤함과

루꼴라의 향이 한데 어우러져 물아일체의 맛을 낸다.



새우관자오일페투치네.

언제 부터인가 오일 파스타를 선호하게 됐는데

이 오일페투치네는 면 익힘도 좋고

관자의 풍미가 너무 좋아 맛있게 먹었다.



전복리조또!

전복인데 뭐 말할 것도 없지..

눅진한 전복 내장의 맛이 크리미함을 더해준다.

전복은 굽기는 아주 나이스하다.



메뉴를 모두 클리어하고

마무리는 케이크 한조각.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도 괜찮은 곳 카페엠.

오늘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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