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일정 코스, 배틀트립 유세윤 뮤지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박3일 여행 경비 1인당 248,000원 (항공권 제외)


인천공항 →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항공 이용시 북한 영공 통과로 1시간 55분 소요.

대한민국 항공사 이용시 중국 우회 2시간 40분 소요.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1. 공항버스 약 2,000원 ( + 짐 무게 별도, 소요 시간 1시간 20분)

2. 택시 약 30,000원 (소요시간 1시간)

3. 기차 약 4,600원 (하루 5회 운행)

 

Tip. 러시아 화폐에 x20을 하면 한화로 계산하기 쉽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2박3일 일정표

 

1일차

러시아 전통 음식 → 아르바트 거리 → 체세니 다리 → 해양 공원 → 킹크랩 즐기기

2일차

러시아 사우나 반야 → 조지아 레스토랑

 3일차

루스키섬 (극동연방대학교 해수욕장, 구내식당) → 트레킹 (곶) 


 

Porto-Franco, 러시아 전통 음식 식당 - 보르쉬 수프, 샤슬릭

 

상호: Porto-Franco (위치는 구글맵 이용)

 

공항에서 택시로 약 46분 소요.

러시아 전통음식 보르쉬 수프와 샤슬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부터 러시아 느낌이 물씬.

샤슬릭 요리 및 러시아 전통 요리 맛집으로 러시아 사람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곳.

메뉴는 사진과 한국어 표기가 있어서 주문하기 쉽다.

 

보르쉬 약 6,700원 (350 루블) / 라솔릭 약 5,700원 (300 루블) / 달팽이 요리 약 5,700원(300 루블) / 샤슬릭 약 9,500원 (500 루블)

 

생소한 향의 수프 보르쉬.

 



우리나라 찌개와 비슷하게 얼큰한 맛의 러시아 전통 수프. 약 6,700원




라솔릭 약 5,700원




한국 된장찌개 느낌, 속에 돼지 간도 들어있음.




러시아에서 만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비주얼부터 이국적인 달팽이 요리. 약 5,700원




마늘 향이 잔하게 나는 고급스러운 골뱅이 요리 느낌.




꼬치구이라는 뜻으로 고기를 양념에 재 놓은 후

숯불에 구운, 러시아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요리 중 하나인 샤슬릭. 약 9,500원




이 모든 메뉴가 약 27,600원.


 

 


아르바트 거리 

러시아의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며 볼거리들이 다양해서 거리를 따라 걸으며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곳.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있고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빈티지한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해양 공원 즐기기

블라디보스토크 최고의 놀이공원으로 규모에 비해 많은 놀이기구들이 있으며 입장료는 따로 없고

이용하는 기구마다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선택할 놀이기구를 탈 만큼 카드에 충전을 해서 이용하고, 모두 사용하면 카드를 반납 보증금 50루블을 돌려 받는다.











 

 

 


산지에서 즐기는 킹크랩과 곰새우

해양 공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싱싱한 킹크랩이 1kg에 약 26,000원 (1,300 루블), 곰새우는 1kg에 약 56,000원 (2,800 루블)

구입한 해산물을 포장하여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먹을 수 있다.











 

 

러시아 사우나 반야 즐기기

예약제로 운영되는 반야.

해수욕과 사우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시간 (8인 기준, 3만 8천원, 2,000 루블)

반야는 달궈진 돌에 물을 뿌려 발생되는 증기로 몸을 데우는 방식으로

물 뿌리는 횟수와 양으로 뜨거운 정도를 조정할 수 있다.

몸을 후끈하게 달구고 바로 앞 바다에 입수를 하여 몸을 식히는 것이 반야의 매력 포인트다.

사우나를 마친 후 선베드에 누워 마시는 맥주도 꿀맛.

반야 이용시 미리 예약하면 해수욕과 함께 샤슬릭을 맛볼 수 있다.





 


조지아 음식의 모든 것

반야에서 택시로 약 18분 거리에 위치한 조지아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블라디보스토크의 핫플레이스!

조지아 보드카 차차를 비롯해서 조지아의 모든 음식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의 핫플레이스 레스토랑이다.


체레부키 약 3,600원, 피자와 누룽지를 합한 것 같은 비주얼. 육즙이 가득하다.

차차는 도수가 무려 55도인 조지아의 전통술이다.

힝칼리는 밀가루 반죽을 만두피처럼 밀어 그 속에 다진 고기와 채소, 후추와 소금 등으로 간을 한 소를 넣어 찐 음식이다.

히차푸리는 보트 모양 빵 위에 조지아 치즈와 버터, 달걀 노른자를 얹어 구운 조지아식 피자다.

 















 

 

현지인들의 피서지 루스키섬 - 극동대학교 안의 해수욕장

군사 지역으로 개방이 되지 않았던 루스키섬은 

2012년 APEC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루스키 대교를 지어 시내와 섬을 잇고

극동연방대학교를 확장 이전하는 등 개방 이후,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섬이다.

지금은 현지인들의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택시로 약 30분, 버스로 약 50분이 소요 된다.


루스키섬의 볼거리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극동대학교가 있는데 학교 안에는 해수욕장이 있다.

학교는 규모가 커서 셔틀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고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자전거 대여료는 1시간에 150 루블 (약 3천원)

 












루스키섬 극동대학교 - 학생 식당

학교안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학생 식당,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가격은 메뉴별로 상이하다.

해외여행 시 이용 가능한 학생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루스키섬 바뜰리나 곶

북한 모양을 한 곶으로 극동대학교에서 버스로 약 30분 소요 된다.

극동연방대학에서 4번째 정류장에서 하차.

차를 타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트레킹도 많이 하는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개가 자욱해서 멋진 광경을 볼 수 없었지만

맑은 날에 가면 현지인이 사랑하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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