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신림역 맛집, 24시간 운영하는 자매멸치국수

 

 

칼국수가 먹고 싶다면, 밤참이 생각난다면, 신림 24시 자매멸치국수



메뉴 추천 : 비빔국수, 칼국수, 만둣국 (먹어보지는 않았으나 사람들이 많이 주문)


비빔국수 덕후인 친구와 선배의 극찬이 있는 곳.

나는 국수보다 칼국수를 더 좋아하는데, 칼국수도 있는 것을 알고 친구 따라 가보았다.


5~6개 정도 테이블이 있는 작은 가게인데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포장 손님도 많고 단골 손님이 제법 많은듯.


친구는 역시나 비빔국수, 나는 칼국수 그리고 김밥을 인당 한줄씩 주문했다.


비빔국수는 맛을 안봐서 정확히 모르겠으나 

까다롭고 냉정한 입맛을 지닌 내 친구가 단골이 되고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방문해서 먹는 것을 보면 맛있는 모양이다.

비빔국수 맛있다고 한집 첨봤다는 사실.


심지어 주말에는 새벽에 자다가 생각나서 먹으러 갈정도라니 말해 무엇하리.

쓰다보니까 이정도인데 왜 맛을 안본거지?? 나도 참 웃기다.


김밥은 평범하다.


나는 칼국수를 시켰는데. 칼국수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괜찮다. 

멸치 육수를 베이스로 했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

반절 정도 먹으면 다데기 혹은 양념장을 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내 평가는 웬만한 칼국수 전문점 보다 맛있다는 것.

저렴해서 부담없이 식사하기도 좋은 곳이다.



칼국수

4,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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