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강원도 동해안 자전거 여행, 고성에서 삼척까지

 

 

동해안자전거길따라 즐기는

'자전거 여행 코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삼척 고포마을

총 242km, 11구간을 동해안 자전거길을 따라

해안 절경을 배경삼아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동해안 강원도 구간.

 

고성에서 삼척 구간에서는 자전거 여행 중에 들러

중간중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화진포 해수욕장"

 

화진포 해변은 백사장이 희고,

파도가 지날 때 맑은 소리를 낸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이다.

김일성 별장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화진포호"

 

갈대와 철새가 함께있는 멋진 풍과의 장소.

한국의 자연 호수 중 가장 넓은 곳이다.

화진포호 주변으로는 갈대가 우거지고

둘레길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다.

자전거 도로 정비가 잘되어 있고, 호수를 보며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겨울에는 수천 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든다.

화진포호는 여름엔 해당화가 만발하기도 한다.

 

 

 

 

"동명항"

 

방파제 인근에 위치한 활어 판매장에서

싱싱한 활어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갯배를 타고 아바이 마을로 이동해서

아바이 순대를 먹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외옹치"

 

2005년 개장한 외옹치해수욕장.

속초8경 중 하나로 한적한 편이라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묵호항"

 

이른 시간 묵호항 어시장에 가면

싱싱한 활어를 살 수 있고, 경매도 구경할 수 있다.

야경을 위해 묵호등대에 오르면 동해의 야경과

밤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장호항"

 

모래와 멋진 바위 둘러싸인 장호항은

항구가 작고 한적하여 쉬기 좋으면서도

어촌 체험이나 스노쿨링, 투명카누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임원항"

 

삼척의 임원항 수산시장은 가성비 좋은 횟집들로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어느 곳을 가도 저렴하고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에메랄드 빛 동해를 배경으로 달리다

배가 고프면, 쉬고 싶으면 어디든 들러 머무르기 좋은 코스다.

달리기 좋은 가을

자전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해안을 따라 달릴 수 있는 동해안 자전거길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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