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아반떼HD 냉각수 자가교체 교환 방법

 

 

먼저 저는 자가 교환을 추천하지 않는다.

드레인콕을 분리할 때 파손이 많이나기 때문이고

공임도 얼마 들지 않기 때문에 맡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된다.

나 또한 자가교체를 하려다 공임을 주고 센터에서 교환을 했다.

그래도 혹시 혹시 공임을 아끼고자 자가교체 방법을

찾아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남긴다.

 

 

준비물

부동액, 수돗물

 

비율

부동액 4 : 6 수돗물

 

어느날 무신경하게 지내다 우연하게

냉각수 통을 열어 봤는데 색깔이 너무 갈색이었다.

한눈에 봐도 교환을 할 때가 된 것이다.

 

냉각수라는건 그냥 수돗물을 넣고

부동액을 섞으면 되는 것이라 자가교체가 가능한 부분이다.

단, 폐수 처리에 대한 부담만 없다면.

 

 

 

본네트를 열면 밸브, 드레인코크가 있다.

 

 

 

 

하얀색의 드레인코크를 풀어낸다.

이때 파손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자.

 

 

 

 

밸브를 풀면 냉각수가 쏟아진다.

 

 

 

 

냉각수가 다 쏟아지면

수돗물과 부동액을 섞어서 보충해준다.

 

 

 

 

주로 투입할 부분은 배터리 앞에 있는 투입구.

왼쪽에 있는 보조탱크에는 적당히 투입.

어느정도 들어가면 시동을 켜고 순환을 시켜주면 된다.

 

 

 

보충이 완료되면 공회전을 20분~30분 시켜

보충한 냉각수를 순환시켜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냉각수 자가 교환시 주의사항

교환시 라디에이터 드레인콕크를 분시 파손 위험이 많다.

라디에이터 아래쪽의 냉각수 호스 밴드를 풀 경우

밴드는 꼭 원래 위치에 창착해야 한다.

누수 발생으로 엔진 파손의 위험이 있다.

삽입식 드레인콕크인 경우 동전으로 풀고

나비모양 드레인콕크의 경우 플라이어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라디에이터 캡을 열때
뜨거울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한다.
압력이 있어 물과 뜨거운 수증기가 터질 수 있으니

큰 헝겊으로 덮고 1차 락 구간까지 돌려 압력을 빼고

2차 락까지 오픈한다. 화상 주의!

 

마지막으로 자가 교환 생각을 하시면

다시한번 고심해보시길.

그리고 냉각수는 자동차 컨디션을 위해

일년에 한번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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