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맛집, 나의작은식탁
상호변경 아멜리에 → 나의작은식탁
상호 변경 후 방문기는 곧 올릴 예정입니다.
프랑스 요리가 먹고 싶다면 프랑스 가정식을 파는 샤로수길 아멜리에로.
메뉴 추천 : 핑크돼지, 트뤼파드
팁 : 월요일은 휴무이고 런치메뉴가 따로 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낙성대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 바로 샤로수길이다.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된 아멜리에.
샤로수길의 대표격인 방콕야시장이나 키요이 등에 비해서는 한참 늦게 생긴 곳이다.
프랑스 요리는 그동안 접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가까운 곳에 아멜리에가 생긴덕분에 가보게 되었다.
분위기는 캐주얼 다이닝이라고 해야할까? 나쁘지 않다.
서울대입구에서 소개팅 계획이 있다면 예약이 가능하니 소개팅을 하기에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다.
파스타나 피자보다는 색다른 메뉴니까.
내가 주문한건 핑크돼지, 비프부르기뇽, 트뤼파드
핑크돼지 15,000원
수비드한 돼지 안심, 리옹식 버섯 볶음과 사과 퓨레
처음 먹어보는 맛. 부드럽고 괜찮다. 사과 퓨레와 매우 잘어울린다.
트뤼파드 9,000원
그뤼에르치즈와 에멘탈치즈, 베이컨이 들어간 감자그라탕.
이름이 어렵다. 프랑스에서 주문하는 것 같다.
맛은 오늘 주문한 것중 베스트.
비프부르기뇽 22,000원
소고기 와인찜이다. 주문시 밥이나 빵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빵을 주문해서 곁들여 먹었다.
와인향이 나고 부드럽긴 한데, 특별히 맛있다는 것은 잘모르겠다.
참고로 일일한정메뉴라고 한다.
다같이 찍어보았다.
식전빵이 나오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토마토 절임이라고 해야하나 이건 기본으로 주는듯하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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