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생활의달인에도 나오고 방송에

나오고 나서 인기가 극에 달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은 사실 방송 이전부터 대단한 인기를 자랑하는 곳

이었는데 방송 후에 먹기가 더 어려워진 곳이기도 하다.

바로 가로수길 신사역 맛집 멘야하나비다.

 

멘야하나비섬네일

 

 

일본라멘 맛집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는 멘야하나비는 원래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옆, 송리단길이라 지명되고 있는 곳에 본점이

있으나 지난 5월에 새롭게 신사역에 분점을 냈다.

 

멘야하나비신사점전경

 

원래 멘야하나비 잠실점을 가려고 했는데 신사역점이

생긴지 얼마 안됐고 사람들이 잘 몰라 대기가 전혀

없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신사역으로 고고.

 

혹시나 싶어서 오픈시간 보다 약 20분 정도 빨리 도착

했는데 1등으로 도착. 가게 앞에서 잠깐 대기를 해주고

 입장전에 조리 시간 단축을 위해 선주문을 받을때

도니쿠 나고야마제소바를 주문했다.

 

도니쿠나고야마제소바

 

도니쿠 나고야마제소바는 한정판으로 브레이크타임

전후로 15개씩 나눠 하루 총 30 그릇만 판매하는

메뉴다.

한정판인 이유는 두툼한 차슈때문인 것 같다.

계산은 들어가면서 기계를 통해 셀프로 진행하면 된다.

혼밥을 하러 간터라 다찌에 착석하고 메뉴를 기다린다.

 

나고야마제소바한장더

 

오우 이거 비주얼 실화냐?

메뉴가 나왔데 굉장히 비주얼 폭발이다. 색감도 좋고

잘 정돈 된 정갈한 느낌이다.

나고야마제소바는 국물이 있는 일본라멘과는 다른

비빔라멘이다.

멘야하나비에 국물이 있는 일본라멘도 있지만

나고야마제소바가 시그니쳐 메뉴이니 첫 방문이라면

꼭 먹어봐야 한다. 굉장히 맛있다.

 

반숙계란

 

반숙 계란부터 흡입 해주시고 노른자를 사정없이 깨준 후 막 비빈 다음 한젓가락 하면 고소함 가득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면은 우동면 스타일이다.

 

나고야마제소바비빈후

 

도니쿠 나고야마제소바에는 매우 큼직한 차슈가

얹어져서 나온다. 두께와 상관 없이 매우 부드럽다.

 

도니쿠차슈

 

일본식비빔라멘인 나고야마제소바를 반쯤 먹다보면

약간 느끼함이 생길 수 있다.

그럴때는 자리에 비치 된 다미사 식초를 첨가하면 된다.

 

다시마식초첨가

 

새콤한 맛이 추가 되면서 굉장히 상큼해진다. 반쯤 먹고

새로운 맛으로 또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처음나왔을때사진

 

면을 다 먹으면 소스가 남게 되는데 밥을 비벼 먹으면

된다. 밥을 요청하면 한숟가락 정도의 소량을 제공

해주니 꼭 먹도록 하자.

 

마지막으로밥비비기

 

참고로 멘야하나비 나고야마제소바는 보통을 시켜도

양이 굉장히 많다. 다 먹고나니 왜 멘야하나비가

인기가 좋은지 알 것 같다. 

 

처음나고야마제소바나왔을때사진다시

 

이정도면 라멘 맛집으로 인정!

멘야하나비 두번 추천!

 

 

 위치

 

멘야하나비 신사점은 신사역 5번출구쪽에 위치한다.

 

 

이상으로 가로수길 신사역 맛집 멘야하나비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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