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영화 포스터로 보는 할로윈 분장 코스프레

매년 할로윈이면 많은 사람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신촌이나 이태원 그리고 여러 축제의 장소에서

다양하게 즐기며 재밌는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할로윈을 더 재밌고 특색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분장이 필요하죠. 그렇기 때문에 매년 할로윈을

참석하고 즐기는 사람들이나 처음 참석하는 사람이나

할로윈 분장이나 코스튬 의상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영화 포스터로 아이디어를 얻어 보자는는 취지로

2015년~2017년 사이에 제작 된 영화 포스터들을 한번

둘러보고 뻔할수도 있지만 아이디어를 얻어 보겠습니다.

 

 

부산행, 애나벨

 

 

할로윈 분장, 코스튬에 대표적인 모티브는

드라큘라, 늑대인간, 좀비가 되고 있는데요.

부산행에서는 정말 실감나는 좀비 분장들이 나오니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나벨은

어려운 분장이지만 할로윈에 즐기는 공포감을

표현한다면 정말 좋은 샘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악녀, 원더우먼

 

 

올해 가장 멋진 여성 캐릭터들인 것 같습니다.

과거 할리퀸 만큼 열풍을 끌 수 있을까요?

악녀에서의 김옥빈과 같은 의상으로 코스튬을 하고

창백한 얼굴로 화장을 한다면 카리스마 넘칠 것 같아요.

그리고 2017년 올해는 원더우먼 역시 빼놓을 수 없죠.

영화가 좀 그랬지만 그래도 멋짐 폭발! 코스튬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미스 페레그린

 

 

할로윈 코스튬에 참조할만한 영화에서

판타지 장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중에서도 작년 히트를 친 신비한 동물사전의

주인공은 뭔가 어리숙하지만 친숙한 매력이 있죠.

코트를 하나 걸치고 막대기를 왼손에, 네모난 가방을

오른손에 든다면 쉽사리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미스 페레그린도 참 재밌었던 영화였는데요.

페레그린에 나온 여러 캐릭터들은 할로윈 분장에 참고를

할만큼 특이하고 재밌는 요소가 많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로건

 

 

올해 개봉한 캐리비안 해적도 할로윈 코스튬 하기에

좋은 소재중 하나입니다. 잭 스패로우로 변신을 해서

능청스러운 몸짓으로 맥주 한잔을 마시면 재밌겠어요.

그리고 로건은 좀 쉬울 것 같아서 올려 봤는데요.

오른팔에 칼날 세개와 얼굴에 수염만 흉내 낸다면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할로윈 분장 소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스파이더맨, 토르

 

 

 

이번에는 좀 난이도가 있는 분장입니다.

바로 스파이더맨과 토르.

토르는 사실 망치 하나와 빨간 망토만 둘러도

간단하게 재현이 가능하겠지만 스파이더맨은

쫄쫄이 압박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분장을 한다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것 같네요.

 

 

남한산성, 신과함께

 

 

 

추석에 개봉을 한 남한산성과 올 12월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입니다.

매년 할로윈에서는 한복 코스튬이나 저승사자 코스튬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올해도 동일한 종류의 분장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참고할만할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 킹스맨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승중인 범죄도시에

윤계상이 맡은 장첸으로 변신을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친구사이라면 장첸과 마석도

이렇게 역할을 나눠 코스튬을 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두번째 시리즈로 개봉한 킹스맨 골든서클.

해리하트 역할을 맡은 콜린퍼스로 분장을 하거나

에그시 역할의 테런 에저튼으로 분장을 해도 재미나겠습니다.

 

이 외에도 요즘은 할로윈 코스튬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고 용품 대여점도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으니

좋은 코스튬 캐릭터를 찾아 재밌는 할로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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