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 맛집 혼밥하기도 좋은 미스터 서왕 만두
한달에 한번 이대에 올 일이 있다.
그때마다 항상 하는 고민, 점심은 뭘 먹지?
이대에서 상당히 유명한 란주탕수육을 비롯해
이름 난 곳들이 몇군데 있기는 하지만 혼자 가긴
부담스럽고 그래서 늘 핸드폰을 열고 이대역 혼밥을 치곤 한다.
오늘도 역시 이대역 혼밥을 쳐서 나온 몇군데 중에서
요새 핫하다는 라화쿵푸 마라탕과 백종원 골목식당에도
나온 바 있는 가야가야, 그리고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미스터 서왕만두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만두 덕후인 나로서 이곳을 안가볼 수가 없었다.
오늘 내가 주문한 것은 군만두와 소룡포!
군만두는 속이 묵직하게 꽉차고 바삭해서 좋았고
소룡포는 역시 단단한 식감의 만두소와 쭉 퍼지는 육즙이 좋았다.
만두 두개는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았지만
깔끔하게 클리어! 재방문 의사 OK.
이제 설명충은 그만하고 사진으로 봅시다.
이대역 미스터서왕만두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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