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제주돼지 냉동삼겹살 맛집 보광동 잠수교집

요새는 부쩍 냉동 삼겹살이 좋은 것 같다.

잠수교집은 냉동삼겹살 집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초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집이다.


인스타그램을 눈팅하다 찾은 잠수교집.

요새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있고 오픈전부터

대기줄이 엄청난 곳이다.

어떻게 알았냐고? 이거 먹으려고 아주 그냥..

줄을.... ㅋㅋ


아무튼 줄서서 먹을 가치가 있었던 잠수교집이다.






오픈은 여섯시인데 과연 몇시에 줄을 섰을까..

여튼 한방에 입장 완료.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냉동삼겹살 1인분은 이정도 가격이고

중량을 재서 내어준다.






김치싸대기라니.

중량을 지킨다는 믿음이 생긴다.

구성 사진을 한번 볼까나.






기본 찬 구성은 이러하다.

이중에 별미는 계란말이와 날계란이 들어있는 저것.

날계란을 풀어서 스기야끼처럼 삼겹을 찍어 먹는다.

찍어서 새우젓을 살짝 얹고 파절이와 같이 먹으면 아주 굿굿.

계란말이는 왤케 촉촉한 것인지..






기본 셋팅과 함께 호일이 불판위에 깔린다.







아 자꾸 생각나는 계란말이, 두번 먹자.






다섯명이라 한번에 오인분을 주문 했는데

그릇에 오인분 중량이 안담아지니 삼인분씩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삼인분 주문.






먼저 냉동삼겹살을 깔아주고

후추를 살살 뿌려준다.

역시 냉삼에는 후추 아니겠는가.






파절이도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마늘쫑도 올리고 김치도 오리고

막 다 올려

대충 올린 게 아니고 이렇게 올려주신다.






메뉴에 미나리가 보이는군

봄엔 미나리가 빠질 수 없지

추가 주문을 해본다.






미나리도 구워 먹는 게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불판으로 직행.

고기와 같이 먹으면 미나리 육즙이 팡팡







고기를 추가로 더 먹고 볶음밥을 안먹을 수는 없다.

볶음밥 두개 주문, 계란은 추가 주문을 했다.






볶음밥에 싸먹으면 꿀맛이다.






그리고 밥고 같이 먹으려고 시킨 맑은명란탕.

오, 시원하고 깔끔하고 명란맛이 가득하다.

술안주로 최고일듯한 맑은명란탕 추천.

고기를 주문할때 순두부 많이들 먹던데

재방문하면 순두부도 먹어봐야겠다.


참고로 4인 이상가면 불편하게 착석해야 한다.

다섯명이 가서 좁게 앉았다는.

뭐 앉을만 했음.


위치는



이호점이 생겼다고 하는데 어딘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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