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탕수육 짜장면 짬뽕의 최고봉 봉천역 초맛집 팔공반점

봉천역 팔공반점은

봉천역으로 제빵 수업을 다니면서 여러번 본 곳으로

한번을 가볼 생각을 안해봤다가

제빵 수업 같이 들으시는 분과 가보게 된 곳이다.


팔공반점은 짜장면을 주문하면 간짜장 처럼 갓 볶아서 내어주고

부산 스타일로 계란 후라이를 올려준다.

이 계란 후라이는 기름에 튀기듯 부쳐내 끝이 바삭바삭하다.




짜장면에 들어가는 양파가 매우 신선한 느낌을 준다.

특히나 계란 노른자와 면이 어우러지는 맛은 잊을 수가 없다.





팔공반점 짬뽕은 고기짬뽕과 해물짬뽕이 있는데

이 해물짬뽕의 해산물들이 얼마나 신선하던지

식감이 탱글탱글 너무나 좋고 국물도 아주아주 시원하다.

술먹은 다음날엔 꼭 팔공반점을 와야할 것 같다.

이제 탕수육을 만나볼 차례다.






그리고 두말할 필요가 없는 등심탕수육!

튀김옷은 매우 얇고 엄지 두께만한 등심!

베리베리 굿이다. 일일향이 늘 가보고 싶었는데

팔공반점을 와보니 힘들게 찾아갈 필요가 없겠구나 싶었다.




탕수육 소스는 매우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맛인데

탕수육을 혼자 다 먹어도 느끼할 수 없도록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탕수육은 꼭 먹어야 한다.


관악구 10년을 살았는데 최애 중국집을 찾은 것 같은 기분.

앞으로 짜장면 짬뽕 탕수육은 팔공반점이다.

참고로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심.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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