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무화과가 들어간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 발견한 청담동 우나스카페는

수요미식회에 디저트 맛집으로 소개 된 곳이기도 하다.


미쉐린가이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청담동 수아에피스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바로 카페로 이동했다.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고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들어갔는데

와, 디저트류는 다 나가고 2개가 남았네.


다행히도 먹으려고 했던 무화과 밀푀유가 있어서 하나 선택하고 남은 1개의 디저트는 이름도 확인 안하고 무조건 주문했다.





음료는 밀크티와 아메리카노로 주문.

자리를 잡고 잠시 기다리니 트롤리를 이용해 서빙이 되어진다.


일단 비주얼은 매우 만족스러워서 사진을 좀 찍어주고 무화가 밀푀유부터 한입 먹어봤다.




오, 많이 달지 않고 깔끔하고 무화과랑 크림이 너무나 잘 어우러진다.

살포시 놓여진 수제 카라멜도 굿굿.




두번째 디저트는 밤을 주 재료로 한 몽블랑. 단 맛이 과하지 않고 술술 입으로 들어간다. 

밀크티와 아메리카노도 평균 이상의 맛을 내어 디저트와 아주 잘 어울린다.

잔도 취향저격.




전체적으로 대만족인 청담동 우나스디저트카페다.

먹으면서 여기는 다시 와야겠다라는 소리를 몇번 했는지.


조만간 다시 재방문 할 계획이다.

참고로 주차는 계산시 등록 후 지하에서 정산처리 하지 말고 그냥 나가면 된다.

1시간이 넘는 경우 매장 카운터에서 할인권을 구매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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