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 갈비탕으로 가장 강자인 논밭골 갈비탕이
방송에 나오고 더이상 가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새롭게 찾아본 곳이다.
결과는 대만족, 앞으로 갈비탕은
낙성대역 방향으로 샤로수길 끄트머리에 위치한
송원숯불갈비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자리도 넉넉하고 혼자 온 손님들도 종종 보여서
혼밥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메뉴판이다.
많은 사람들이 갈비탕을 주문한다.
반찬은 그날그날 다르게 구성되고
다섯가지가 제공된다.
실제로 보면 갈비탕 뚝배기가 상당히 크다.
안에 있는 갈비대를 건져서 뚝배기에 걸치고
사진을 다시 찍어봤다.
봉천역 논밭골 왕갈비탕과 비교해도 고기양이 전혀 밀리지 않는다.
자르기전에 사진 한번 더 찍어주시고.
자르려고 하나 제대로 건졌는데
와.. 갈비대가 엄청 크다.
뼈 발라내는데 한참 걸렸다.
고기를 모두 발라내고
먹기 좋게 썰어서 갈비탕에 다시 투하.
보기보다 고기양이 엄청 많다.
이건 며칠 후 재방문 해서 찍은 사진.
이날은 갈비대가 어마어마한게 들어가 있었다.
이정도나 긴 갈비대가.
어마어마하다.
큰 갈비대도 인사적이지만
고기 양이 많아서 좋은 송원숯불갈비
낙성대에서 갈비탕집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위치는 낙성대 방향에서 샤로수길이 시작하는 지점이라고 해야하나
낙성대 공원 올라가는 삼거리? 낙성대에서 제법 유명한 차이나당 아래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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