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맛집 독도 쭈꾸미

서울대입구역 맛집, 독도쭈꾸미

단골 미용실 원장님과 직원들의 강추로 가보고 싶었던 곳.

서울대입구역 1번 2번 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쭈꾸미를 주문하면 마늘과 쌈장 날치알 피넛버터가 나온다.

 

 

 

 

쭈꾸미에는 역시 깻잎이 빠질 수 없다. 

 

 

 

 

 

삼겹살 쭈꾸미나 모듬 쭈꾸미도 있었지만

오직 쭈꾸미만의 식감을 느끼고 싶어 쭈꾸미만 주문을 했다. 

매운맛을 선택해야 하는데 너무 매우면 속아프니까 순한맛으로 주문!

그리고 우동사리와 계란찜을 추가 주문했다.

 

 

 

 

 

쭈꾸미는 냉동이 아닌 생물 쭈꾸미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태나 식감으로 추측컨데 그런 것 같다.

 

 

 

 

 

직원분이 먹기 좋게 조리를 해주는데

먼저 양파와 쭈꾸미만으로 볶아준다.

 

 

 

 

 

양념과 잘 버무려서 조금 더 익혀준다.

 

 

 

 

 

그 사이에 기본 제공되는 누룽지와 콘치즈가 나왔다.

콘치츠는 마늘이 갈아서 들어가는 듯 하다.

 

 

 

 

 

너무 질기지 않게 적당히 익힌 후 먹을 타이밍을 알려준다.

 

 

 

 

 

그 사이에 계란찜이 나왔다.

이건 추가 주문을 해야한다.

 

 

 

 

 

양파와 쭈꾸미로만 볶아진 상태에서

쭈꾸미의 식감을 먼저 즐긴다.

 

 

 

 

 

쭈꾸미 재료가 좋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쌈을 싸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어느정도 먹다보면 직원분이 와서

이렇게 콩나물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준다.

뭔가 양이 늘어나서 새롭게 나온 느낌이든다.

 

 

 

 

 

콩나물을 넣고 살짝 볶아서 어느정도 먹으면

처음에 주문했던 사리가 투하된다.

역시 직원분이 적당한 타이밍에 조리를 해준다.

 

 

 

 

첨엔 라면 사리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우동 사리 선택이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

면이 넓으니 양념과 조화가 잘됐던 탱글탱글 우동 면이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볶음밥이 투하된다.

이 역시 직원분이 알아서 해주신다.

 

 

 

 

 

제일 위에는 김가루가 듬뿍 들어간다.

 

 

 

 

 

잘 섞고어 이렇게 쭉쭉 펴진 상태로

조금 기다렸다가 막판 흡입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쭈꾸미도 질도 좋았고 여지껏 가본 쭈꾸미 볶음 집 중에서는 단연 최고였다.

 

앞으로 쭈꾸미집은 독도쭈꾸미집으로 다녀야겠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