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계란판매중단, 불안한 살충제 계란, 치킨은? 메추리알은? 가공햄은?

계란에서 살충제가 검출 됐네요.

미국 EPA 환경청에서 발암물질로 의심하는 피프로닐이 나왔다는 건데,

이는 진드기나 벌레를 퇴치하는 살충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양주에서 피프로닐이 검추됐고

경기도 광주에서는 비펜트린이란 살충제가 검출됐습니다.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15일 0시를 기점으로 대형 마트를 비롯하여 계란 판매가 전면 중단 됐습니다.

이로 인하여 계란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오를 것 같은데 자영업자 타격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계란이 재료로 들어가는 음식들이 너무도 많은데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의 대책으로는 금일을 기점으로 3일간 모든 계란 납품 농가에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검사를 통과한 농가에서만 출하를 허용키로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먹은 것은 둘째치고 철저한 전수 조사를 통해서 살충제 계란을 모두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번 살충제 검출 농가가 친환경 인증 농가라는 것은 아주 큰 문제인데,

정부에서 앞으로 더 타이트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추가로 음식에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사용 못하도록 강력한 법규도 만들면 좋겠네요.

 

정부에서는 살충제 계란을 추적하여 전량 회수하고 폐기한다고 하는데

이미 소비도 많이 됐을거고 추적은 힘들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계란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닭들은 문제 없는지도 검수가 되어야겠죠.

달걀에 살충제를 썼다면 닭에도 분명 영향이 있을텐데 이에 대해서도 정부가 빠른 조사와 입장을 냈으면 좋겠네요.

 

물론 산란닭과는 사람이 먹는 닭은 종류가 달라 영향이 없다라고는 하지만

어떤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사가 있어야겠습니다.

그래도 민감한 문제이다보니 치킨도 당분간 안먹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산란닭이 재료로 들어가는 가공햄 종류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대한 검사도 철저하게 이뤄져야겠습니다.

물론, 산란닭에 대한 검사겠죠.

 

 

 

 

 

그럼 메추리알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계란도 살충제 검사를 안했다는데 메추리알은 했을까요?

의문만 늘어납니다.

이 기회에 메추리알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러모로 불안감이 증폭되네요.

 

 

 

 

불안감으로 못먹는 것들이 많아져버렸는데,

정부에서 빠른시일 안에

계란뿐만 아니라 관려된 모든 식재료를 조사하여

 

국민들이 불안감 없이

편안히 음식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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