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한참 전에 먹었던 키요이 가라아게가 생각났다.
요즘은 서울대입구역에도 일본 가정식이 몇군데 생겼는데 아직까지도 키요이가 제일 나은 것 같다.
가게가 협소하고 항상 대기가 있어 불편하기에
개인적으로 9시 이후에 방문해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밥 메뉴로도 가능한 가라아게.
짭쪼름하기 맥주랑 함께하면 더욱 막있다.
예전에 어떤 여자분이 이게 생각나서 달려왔다며
맥주에 다가 혼술하고 간게 생각난다.
이건 메뉴 이름이 생각이 제대로 안나는데.
라후테?
음 돼지고기조림 느낌인데 아마도 쯔유에 조린듯 싶다.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뭔가 퍽퍽하기도 했던.
개인적으로 반숙 계란이 더 맛났다.
어쨌든 맥주 안주로 손색없는 맛.
이건 일본식 계란말이.
참 일본 계란 요리는 정말 다 맛있는거 같다.
많이 달긴한데 그래도 보들보들 한 것이.
취향저격 가능한 맛.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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