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맛있는 혼밥을 위해서

강남구청역과 학동역 중간에 위치한 맛집

진미평양냉면에 왔다.


개인적으로 간이 적당해서

평양냉면 집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곳이다.


1시 30분쯤 방문하니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보인다.

약 10분 대기 후 착석을 했고

주문은 곱배기로 했다.



평양냉면이 나왔다.

언제부터인가 좋아진 평양냉면은

비주얼에서 뭔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 같다.



계란먼저 집어 먹고 워밍업.

그리고 면을 살살살 풀어준다.

면이 다 풀리면 육수를 호로록 마셔줘야지.

역시나 시원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육향이 일품이다.



곱배기지만 더 먹고 싶은 맛이라서

흡입, 또 흡입했다.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도록 하는 진미평양냉면

자꾸 생각난다.


불고기와 함께 먹는 게 또 제맛이라고 하는데

옆 테이블에서 자꾸 만두 맛집이라고 하는데

조만간 또 찾을테니 그때는 꼭 먹어봐야지.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