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짤방공작소를 보다가 알게 된
이태원 경리단길 엉터리통닭을 가봤다.
이태원에 사는 지인 집들이를 가면서
포장을 위해서 이른 시간에 방문.
한쪽 벽면에 사인들이 눈의 띈다.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집인듯하다.
그중에서도 빅뱅의 사인이 눈에 띄인다.
통닭 한마리 가격은 15,000원이다.
생맥주도 한잔에 3,500원으로
매울 저렴한 편에 속한다.
전화로 포장 주문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듯 했다.
사전에 미리 전화를 해둘껄
방문 주문을 했는데 약 20분쯤
걸렸던 것 같다.
포장을 하고 집들이 집까지 가는데
눅눅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바삭해지는 것 같다.
비법이 뭔지 모르겠지만
튀김옷이 정말 극강으로 바삭하다.
고소함과 치킨의 육질을 같이
맛볼 수 있어서 그런지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치킨의 맛도 맛이지만
바삭함이 일품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던 엉터리통닭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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