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밥먹자

잠실새내역 맛집, 퐁당새우가 있는 요리주점 주택가

 

 

 

일전에 방문했다가 반해서 다시 찾은 잠실새내역 주택가.

이번에는 지난번 맛보지 못한 퐁당새우를 먹으려고 왔다.

 

퐁당새우는 다코야키 만드는 판같이 구멍이 송송난 곳에

새우가 한마리씩 들어있고 그 위에 여러가지로 조합 된 치즈가 듬뿍 올라간 메뉴다.

 

이 퐁당메뉴는 진짜 정말로 너무 맛있다.

 

일단 주문을 하고 퐁당새우가 나오면

토치로 한번 이렇게 살짝 불향을 입혀준다.

 

 

 

 

 

 

그럼 이렇게 살짝 녹은 상태가 되는데

이 치즈가 모두 녹을 때를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

사장님이 먹을 타이밍을 알려주신다.

 

 

 

 

 

 

치즈가 몽글몽글 올라오고 있다.

아주 조금만 있다가 먹으면 되겠다.

 

 

 

 

 

 

이제 타이밍이 됐다.

이렇게 새우를 들면 치즈가 아주 쭉쭉 늘어난다.

 

 

 

 

 

 

듬뿍 묻어나는 치즈는 정말로 맛있다.

어떤 치즈들을 조합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지껏 먹은 치즈 중 가장 맛있었다.

 

이렇게 새우를 한마리 건지면 판 구멍에 치즈가 남는데

이 남은 치즈는 기본 제공되는 빵에 찍어 먹으면 초 별미다.

빵도 딱 발라먹기 좋게 잘라서 나와서 너무 좋았다.

 

 

주택가는 수많은 잠실새내역 신천동 술집 중에서도

연남동이나 가로수길 느낌을 나게 해주는 분위기의 가게이기도 하다.

 

괜찮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요리와 술한잔을 하고 싶다면

주택가를 추천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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